이희건한일교류재단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재일동포 및 일본인 학생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10주 동안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현지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재일한국인 기념관, 서울 역사 박물관, 백제의 기원인 부여를 방문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희건 재단은 설립자인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차세대 젊은이들이 한일 양국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