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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Dowoomi(Korean Helpers)한국어 도우미가 걸어온
발자취 입니다.
한국어 도우미는!
- 한국어 도우미의 역사는 경희대학교의 한국어 교육과 그 역사를 함께한다.
- 본교 재학생을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 외국인 수강생과 연결하여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정규 과정과 단기 과정뿐만 아니라 각 프로그램의 요구에 부합한 모집
및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재학생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인다.
- 도우미 활동에 대한 학습자 요구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교육원 한국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 1991년 10월 국제교류위원회의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과정이 개설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 학생을 만나 실질적인 회화 중심의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갖기를 열망하였다. 이에 한국어 과정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1:1의 한국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는데, 이것이 현재 도우미 활동의 기원이 되었다.
그 후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학생이 크게 늘어나면서 도우미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게 되었고 이에 매 학기 도우미 모집과 도우미 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례화되었다.
1996년 가을학기부터 대학 내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대학과 사회봉사' 과목이 개설되고,
한국어 도우미 활동이 대학 내 봉사활동으로 인정되었다. 이에 따라 한국어 도우미 활동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1999년 5월,
한국유네스코 문화교류센터에서 개최된 콜로퀴엄에서는 '대학 내에서의 다문화교류와 추진 주체 간 연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대학의 외국인 학생 지원을 위한 연합 토의를 진행했는데,
이를 기회로 한국어 도우미 활동은 경희대학교 내의 활동 영역에서 벗어나 여러 대학의 외국인 학생 지원 활동에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
- 한 학기 동안의 도우미 활동은 도우미 일지를 통해 기록으로 남긴다. 우수한 도우미들은 다양한 활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영상화하기도 한다.
국제교육원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는 우수도우미들의 활동 영상을 매 학기 게시하고 있으며 예비 한국어 도우미와 한국 유학을 꿈꾸는 많은 외국인에게 홍보 효과를 주고 있다.
2020년 COVID-19로 인해 한국어 과정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한국어 도우미와 외국인 학생의 만남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직접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은 있으나 거리와 시간의 제한 없이 SNS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만의 도우미 활동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