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 글은 여름 단기 1차 과정 수료식입니다.

지난 8월 3일 입교하여 3주 간 한국어 뿐만 아니라 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현지학습을 통해 외부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8월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3주 간의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각 반 별 대표 수료 학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긴장을 극복하기 위해 웃는 표정을 짓고 있지만

완전히 긴장감을 떨치지는 못 한 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네요^^

한국에서의 시간이 매우 재미있었나 봅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이명귀 한국어 교육부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수료 소감 발표는 홍콩커뮤니티컬리지에서 오신

오택삼 학생이 해줬습니다. 매우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며 솔직하고 담백한 표현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수료식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과 열정에는 끝이 없다는 말은 많이 들었으나

이렇게 직접 본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3주 동안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운 모든 학생들도

처음 한국어, 한국에 관심 가졌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