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정규 과정 수료 소감 - 론돈 로젤비스
- 작성자 iie
- 조회수 12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정규 과정 수료 소감 발표문Ⅰ
론돈 로젤비스
고급2, 오전 29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매우 특별한 날이지요? 우리는 한 과정의 끝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에서 우리 각자가 보낸 이 시간 동안의 노력, 헌신, 그리고 성장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길을 시작했을 때, 우리 중 많은 이들이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그 글자와 소리 너머의 문화, 역사,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품고 있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단어를 외워야 했고, 시험을 치러야 했으며,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함께 웃고, 친구가 되며, 매일 조금씩 나아져 간다는 깨달음의 기쁨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동안의 시간을 뒤돌아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믿었고, 포기하지 않았으며, 불가능해 보였던 목표도 열정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입니다.
이 여정 동안 인내와 헌신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고, 단순히 언어뿐만 아니라 존중, 노력, 그리고 화합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끝이 아닌, 훨씬 더 큰 여정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가 갖게 된 한국어 실력은 우리의 학업, 직업, 그리고 개인적인 삶에서 새로운 문을 열어줄 열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은 우리를 한국 그리고 세계와 연결해 줄 다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뤄낸 것을 기쁨으로 축하합시다. 계속 꿈꾸고, 계속 배우며, 우리가 각자 원하는 미래를 계속 만들어 나갑시다.
경희대학교 한국어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